일요일인데도 이렇게 택배가 오네요. 며칠전에 제 생일이어서 저한테 뜻깊은 선물이 없을까 하다가 고른 물건이 바로 이 Rocksmith입니다. Rocksmith는 기타를 pc와 연결해서 즐기는 리듬형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팀과 연동이 되어있어야 하지요. 어떤 게임인지 감이 안잡히시는 분이라면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원래는 앰프와 연결해서 혼자 즐기던 것을 위와 같이 실제 노드를 짚으면서 즐기는 게임입니다. 사실 이전에도 기타 히어로라는 게임이 있긴 했었는데 그 게임은 위처럼 직접 운지를 해서 즐기는 게 아니라 콘솔에 버튼이 달려있어서 해당 타이밍에 눌러주는 식이었습니다. 물론 쉽게 즐길 수 있기 하지만 그래도 현실감이 없지요. rocksmith는 직접 기타를 현결해서 즐길 수 있어서 좋더군요. 패키지로..
이제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덕분에 교양서적 보다는 전공 서적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여유가 있을 때는 전공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그에 관한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유 시간에 읽은 것은 반준철씨께서 쓰신 오래가는 UX 디자인이라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 서문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요즘 UI/UX라는 단어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편의를 추구하는 기준이 예전에는 단순히 기능이 많은것을 요구했었지만, 이제는 기능이 단순화되면서 사용자 관점에서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를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 UX의 정의가 너무 남발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UI/UX라는 말만 붙으면 인기가 좋으니까 본래 참뜻보다는..
스팀 계정에 있는 게임이 백개가 넘었네요. 계정가치는 약 1200불이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한 130만원정도가 될듯하네요. 물론 실제로 구입한 데 들인 돈은 한 10만원정도 인듯 하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Toy Soldiers 입니다. 올초에 아마존에서 2천원정도에 올라온 걸 구입했었네요. 어렸을 때 남자라면 군인 인형에 대한 향수가 있으실 겁니다. 정작 군대를 가기는 싫어했어도 장난감 병정으로 갖고 놀다보면 재미있지요. Toy Soldier는 이 장난감 병정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디펜스 게임입니다. 스토리는 제 1차 세계대전에서 따와 영국, 독일, 프랑스 중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잡고 진행하는 방향을 취합니다. 생각보다 역사속 전투에 대한 고증을 반영한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게임의 특징이..
요새 재미있는 게임들이 싸게 나오고 있습니다. 가끔은 이런 분야의 게임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독특한 게임도 나오긴 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IndieGala에서 제공한 Defcon 이란 게임입니다. IntroVersion라는 영국의 인디 게임사가 만든 일종의 워게임입니다. 보통 게임하시면 서든이나 피파같은 주류 게임을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런 장르처럼 워 게임 형식의 장르도 있습니다. 물론 생소하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간에 쫒기면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요. 실제 군대와 같이 Defcon이라는 체계가 있습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는 5단계에서 1단계로 나눠져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defcon 4에 준하는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지요. 게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defcon 3까지..
설날 연휴도 있고, 마침 시간적여유가 있어서 플레이 해본 게임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작년 연말에 GreenManGaming에서 4천원정도에 팔길래 그냥 딱 감고 산 게임이 바로 반지의 제왕 북부 전쟁이라는 게임입니다. 저야 반지의 제왕 책도 한 3번정도 읽고, 영화도 최근에 나온 '호빗'까지 영화관에서 봤는데 그 영화가 여러부분으로 나올만큼 방대한 세계관을 담고 있습니다. 이 북부 전쟁도 기존에 알고 있던 영화나 소설의 세계관과는 다르게 진행됩니다.플레이타임은 이틀에 걸쳐서 13시간정도 했고 얼추 도전과제까지 끝내려고 하는 중입니다. 마침 한글 패치가 제공되기에 별 무리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팀 정품을 쓰고 계신 분이라면 스팀비비(http://www.steambb.com/)에 스팀 ..
몇달전에 한빛 미디어에서 네트워크 콘텐츠 공모전을 했었고, 저는 장려상이 되서 책한권을 받게 됬었습니다. 그때 어떤 책을 받으면 가장 의미가 있을까 하다가 고른책이 바로 이책입니다. 지금 블로그에서 열심히 글을 쓰는 것도 이책을 통해서입니다. 사실 이걸 선택할 때까지만 해도 저의 관심사는 키넥트와 같은 영상처리를 응용한 개발이었는데, 막상 대학원 진학은 이런 OS의 커널을 공부하는 쪽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래서 방학때 한번 해볼까 해서 읽고 있습니다. 책 두께만 무려 5cm입니다. 왠만한 전공서적만한 크기에 크기부터 진짜 압박감을 받습니다. 문제는 이게 아니지요. 전체 권수가 두권인지라 60일동안 다뤄야 할 내용은 총 3천여 페이지입니다. 굉장하지 않나요? 사실 저는 1월 세번째 주부터 개인 프로젝트로 이..
작년 7월쯤에 찰스 페졸드씨가 윈도우 8에 대한 책인 Programming Windows 6th edition을 출간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싼 가격에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는 공고가 올라왔었습니다. 그때 10불이었는데.. 한창 윈도우 8에 대한 개발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가 될거라 생각하고 질렀었지요. 그와중에 윈도우 8의 버전이 Developer Preview, Consumer Preview , Release Preview 를 거쳐서 드디어 RTM 버전까지 거치게 되었고, 이 책도 최종 출간이 늦어졌었습니다. 언제 출간될까 생각나는 즈음에 정식 버전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런데 늘어난 책 장 수가 생각외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원래 RP 버전 책이 550여장이었던데 비해서 이번에 출간된 책은 무려 1..
이번에 소개할 책은 바로 LISP 관련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 리스프라는게 뭔지 궁금해서였습니다. 즉, 이전에는 리스프라는게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던 거지 무엇이고 어디에 쓰인다는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위키피디아의 말을 빌려오자면 LISP이라는 말 자체가 LISt Processing의 약자입니다. 그래서 나오는 문법의 대부분이 List와 관련된 형태가 무척 많습니다. 그런 만큼 수학적 형태를 표현한 경우가 많고, 알고리즘 및 자료 구조 분야에서 쓰이는 언어입니다. 하지만 쓰이는 구조나 문법이 일반 프로그래밍을 다루던 사람에게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언어 자체가 기능보다는 구조를 표현하는데 ..
랩에 갔다오니까 이상한 해외우편이 와 있습니다. 벨기에에서 왔네요. 내용물이 뭔가해서 봤더니. 바로 이 msdn Magazine 입니다. msdn Magazine은 MS 직원이나 MVP들이 MS 제품군에 대한 기술 지식을 칼럼 형식으로 적는 잡지입니다. 요즘 MS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서비스가 바로 Windows 8 과 Windows Phone 8 이기에 이와 관련된 예제들이 연재 형식으로 담겨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중 하나인 음성 인식 기능예제를 소개한 란입니다.그런데 아직까지 이게 왜 저한테 온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msdn subscription 을 가진 사람에 한해서는 이 잡지를 디지털판으로 구독할 수 있는 권한이 생깁니다. 참고로 지난 포스트에서 잠깐 언급했던 subscription 혜택..
간만에 Unity3D를 다뤄볼 수 있는 책이 있어서 하루 여유를 두고 따라해봤습니다. 책의 제목은 만들면서 배우는 Unity3D인데.. 정말 책 제목에 딱 어울리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안의 내용이 거의 전부가 Unity3D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내용들을 한번씩 다뤄보는 예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최종적으로는 1인칭 슈팅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 샘플이 최종 결과물입니다. 그런데 사실... 너무 쉽습니다. 물론 책 두께가 300페이지가 안되는 작은 책이기도 하고, 안에 보면 기초 지식에 대한 설명이 약간 부족합니다. 정말 정말 딱 책 제목처럼 만들면서 배우는데에만 치중한 책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저야 Unity3D를 야매(?)로 배워서 제대로 알지는 못했지만..
최근 요 몇주동안 시간내서 읽었던 책이 바로 이 head first C 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위와 같이 뭔가를 쓸 수 있는 펜이 같이 있어야 될 듯합니다. 정말로 이 책은 무언가를 계속 쓰면서 손코딩을 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Head First 시리즈는 O`reilly 사의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모아둔 시리즈입니다. 2003년에 처음으로 나워서 지금까지 계속 시리즈물로 나오고 있지요. 물론 저자가 다 같은건 아닙니다. 분야도 참 많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래밍 관련 책들도 있지만 Algebra를 다룬 책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단행본 시리즈가, 그것도 공학이라는 생소한 영역에서 오랫동안 출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책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재미가 아닐..
지난 블랙프라이데이때 EA 코리아에서도 게임 할인 행사를 했었습니다. 출시한지 얼마 안된 게임들을 50%의 가격으로 판매했던거지요.덕분에 게임 하나가 4만원 하던게 2만원까지 내려가면서 쉽게 구입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 같이 샀던 Battlefield 3까지 오리진에 같이 들어있게 되었습니다. 잠깐은 아니지만 피파 13을 하면서 몇 컷 찍어봅니다. 기본적으로 피파 13은 오리진과 연동하면서 경험치를 쌓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걸로 게임 내에 숨겨져있는 기능을 하나씩 해제할 수 있는거지요. 그리고 자신이 기본으로 설정한 팀에 대한 순위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지만 이런 경험치 쌓고 키우는 재미는 역시 온라인이겠지요. 피파 13에서 새롭게 생긴 모드가 바로 Fifa U..
한달 전쯤에 이책을 받았는데 참.. 보기에도 그렇게 책 앞이 접혀버렸네요. 요새 바쁘기도 하고 들고 다니면서 보니까 가방안에서 책이 접히더군요. 아쉽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저한테는 많은 일들이 생겼습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막바지에 이르렀고, 저도 또한 Next Way인 대학원 준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과 함께 창업 프로젝트에 관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조금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이 책은 저한테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어떤 점을 중시하고 따라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알려줬던 책인 거 같습니다. 특히 대학원 면접 때 읽으면서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하나에 대한 생각을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저는 컴퓨터 전공을 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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