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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Kickstarter에서 funding했던 Lattepanda delta 3가 드디어 왔다. (원래 배송일자는 3월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중국이 봉쇄되면서, 배송이 지연되었다.) 참고로 나는 Lattepanda 초창기 모델부터 계속 funding을 했었는데, 뭔가 저렴한 가격에 계속 성능 개선을 하려는 시도가 보이는 것 같아서 계속 투자를 했던 것 같다. 사실 동 가격에 비슷한 성능을 내는 노트북은 300~400불 정도 하는데 비해 이 정도 single board computer가 200불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참고로 국내에는 icbanq를 통해서 8월 중순부터 정식으로 유통될 예정인듯하다. 간단하게 unboxing 사진 공유한다. 사실 board의 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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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starter에서 펀딩한 물건이 왔다. 이름은 Bangle.js 2. 외형은 애플워치를 닮긴했는데, display되는 것은 조금 투박하긴 하다. 그런데 사실 이 시계가 표방하는 것은 Open Hackable Smart Watch, 즉 오픈소스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것이다. Base는 esp32기반인데, espruino라는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javascript를 돌릴수 있는 interpreter가 내장되어 있다. 그래서 사용자가 javascript만 할줄 알면, app loader를 통해서 원하는 기능을 시계에 넣을 수 있다. 시계치고는 터치스크린과 버튼, 심박동 센서. pedometer 같은 센서들이 달려있어 뭔가 좀 써먹기 좋아보인다. https://www.espruino.com/ Espr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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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전글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크라우드 펀딩을 즐겨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저렴한 가격에 나름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의 크라우드 펀딩처럼 중국산 물품을 들여온다던가 사기를 당할 위험도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 믿을만한 회사의 상품, 거기에 많이는 안하고 대략 $100 내외에서 투자는 해보고 있다. (아마 Udoo사에서 펀딩한 Udoo Bolt는 $500 정도에 구매했었는데, 나름 기존 프로젝트도 잘 이끌어나가서 믿고 투자했었고, 받은 성과물은 아직도 잘 쓰고 있다.) 아무튼 이번에도 kickstarter에서 펀딩한 상품이 왔다. 이번에 받은 것은 라즈베리파이 4용 케이스였다. 라즈베리파이 1이 처음 나왔을 때가 대략 8년전쯤이었을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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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starter에서 작년 9월쯤 펀딩을 진행한게 있었다. OpenCV AI Kit A tiny, powerful, open source Spatial AI system www.kickstarter.com 아마 비전쪽으로 공부하거나 일하는 사람이라면 알듯한 OpenCV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를 공개했었고, 이를 크라우드펀딩식으로 투자받았었다. 물론 펀딩이 제대로 될지 걱정도 되긴했지만, 워낙 페이지에서 소개한 기능이나 가격이 매력적이라 투자했었다. (참고로 20분만에 투자목표를 달성했었다.) 이 상품은 Intel Myriad X가 장착되어 AI 연산과 관련된 비전쪽 가속을 해주는 장치이다. 특히 Object Detection과 Object Tracking에서 효과가 잘 나타나는 것으로 소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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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Tensorflow Lite 관련해서 Google 쪽이랑 미팅을 했다. 우리 회사도 MCU를 많이 쓰다보니까 MCU를 타겟팅한 Tensorflow Lite가 올라가면 좋겠지만, 실제 현업에서 적용하기에는 고려할 사항이 많다. 아무래도 optimization에 초점을 맞춘 framework다 보니, 모델 사이즈 측면도 있고, 과연 Tensorflow Lite를 지원하게끔 MCU compiler가 기능을 지원하냐 그런 문제도 있고, 아직까지는 갈길이 좀 먼거 같다. 그래도 그쪽 엔지니어가 이런거 많이좀 써보고 미리 경험해보라면서 EVB 하나를 줬었는데, 보니까 Sparkfun Edge였다. 아마 짐작하기로는 Google이 ARM Cortex-M계열 MCU에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출..
이전에도 몇번 언급했다시피 나는 뭔가 새로운 것을 계속 찾고, 신기한게 있으면 구입하고 또 배운다. 그래서 종종 Kickstarter나 Indiegogo같은 곳에 가서 뭔가 새로운게 없나 열심히 찾곤 한다. 그중 몇개는 우리나라에서 진행하던 사업들도 있었는데 지난 주에 마침 하나를 수령해 한번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혹시 8 bit라는 것을 알지 모르겠다. 보통 8bit라고 하면 이진수로 8 자리를 표현할 수 있는 범위내의 색으로 뭔가를 표현하는 형식을 말한다. 그래서 보통 옛날 느낌이 나는 영상들은 이런 식으로 표현을 많이 하곤 한다. 흔히 레트로풍이라고 하나.. 아무튼 그렇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형식으로 그림을 만들어내는 작가분이 한분 계시다. 바로 주재범(@joojaebums)씨인데, 이 분이 위와..
작년 8월쯤에 Kickstarter를 통해서 신청한 물건중에 이런게 있었다. 예정대로 였으면 지난달에 딱 왔어야 했었는데, 이제서야 와서 한번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 Omega2는 일종의 컴퓨터다. 저 조그만 게 어떻게 컴퓨터일 수 있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 조그만거 안에 CPU, RAM, Storage, 그리고 각종 peripheral 들이 있다.(심지어 wifi도 내장되어 있다.) 그러면서 가격은 $5 정도.. 더구나 저기에는 리눅스도 올라가서 아마 아두이노랑 비교하면 진짜 엄청 좋은거다. 아무튼.. 최근에 IoT다 뭐다 해서 점점 컴퓨터가 소형화/경량화가 이뤄지는 추세이고, Omega2도 역시 그런 추세에 따라가는 기기인듯 싶다. 거기에 중국에서 대량 생산되서 나오는지라 가격적 측면에서도..
누워서 컴퓨터하려다보니까 별 방법을 다 동원해봤는데 딱 최종 기착점이 여기인것 같아서 소개해본다. 목적 : 누워서 강의도 보고, 영화도 보고, 스포츠 중계도 보고... 또 보니까 tvheadend 같은 걸 쓰면 TV도 볼수 있는 것 같다. 그보다도 내년이면 Tving도 무료가 되서 요래조래 쓸 용도가 생길 것 같아서 생각해봤다. 필요 물건 : - 디지털액자(카멜 PF1040IPS) : 사실 조그마한 모니터를 구하려고 했고, 그러다보니 디지털 액자 라는 게 딱 보여서 구매했다. 기본적으로 hdmi도 지원하고, 화면비도 16:10까지 지원해서 영화보기 딱 보기 좋을거 같았다. - 스틱 PC(MeegoPad A02) : Indiegogo에서 구입한 Remix OS 기반의 stick pc이다. 사실 처음에 TV..
예전에 edx를 통해서 들은 강의중에 TI 사의 TM4C123이라는 개발보드를 가지고 공부하는 강의가 있었다.2014/02/05 - [About Study/MOOC] - [MOOC] UTAustinX: UT.6.01x Embedded Systems - Shape the World 이렇게 hands on lab 형식으로 과제를 수행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일하는 것에 응용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강의가 열린다. 역시 이번에도 TI 사의 개발보드를 통해 실습하는 강의인데, 지난번에 진행했던 강의내용이 IPC쪽에 치중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 진행되는 과목은 bluetooth network 를 직접 짜고 이를 통해 PAN(Personal Area Network)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
요새 kickstarter나 indiegogo같은 플랫폼을 통해서 작은 스타트업들도 일반인들로부터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도 텀블벅과 같이 크라우드펀딩을 해주는 플랫폼이 있긴 하지만, 거기 나오는 상품이나 프로젝트가 대체로 조그맣다. 아무튼..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그동안 kickstarter나 indiegogo를 통해서 어떤 프로젝트들을 지원했는지 잠깐 소개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indiegogo와 kickstarter는 뭔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조금있다. 개인적으로는 kickstarter에 올라오는 프로젝트들이 더 신뢰성이 있는 것같지만... 아무튼 둘다 crowdfunding의 형태는 비슷하나 일반 소비자가 결제할때는 차이가 있다. 우선 indiegogo는 결제하자마자 비용이 바로..
이전에 Kickstarter를 통해서 Lattepanda를 산 이야기를 잠깐 했었다. 2016/05/22 - [About Things] - [Thing] Lattepanda Enhanced version unboxing 그때는 분명히 다 조립도 하고 정상적으로 부팅을 해서 잘된줄 알았는데, 윈도우 실행시 너무 느렸다. 포럼도 열심히 찾아보니까 이게 일종의 쓰로틀링이 걸려서 시스템이 느려지는 현상이라고 한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쓰로틀링(Throttling)이란 컴퓨터에 문제가 발생해 시스템 자체의 frequency를 강제로 낮추는 형상을 말한다. 컴퓨터 구동시 필요한 에너지는 보통 공급되는 전압과 frequency의 곱으로 표현이 되는데, 이게 컴퓨터한테 전부 공급되면 가장 이상적인 동작이 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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