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평소부터 SBC(single board computer)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다. 집에도 다양한 SBC들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raspberry pi 부터 해서 qualcomm snapdragon이 들어간 dragon board, multicore sbc인 parallela, nvidia에서 나온 jetson tk1 같은 것들이 있다. 요새는 바빠서 하나도 못살펴보고 있는데 시간이 나는대로 하나씩 훑어보고 어떻게 하면 일반 사용자들한테 소개를 할 수 있을지 살펴볼 예정이다. 아무튼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게 아니라, 앞에서 언급한 SBC들의 공통점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 것이다. 몇가지를 빼면 거의 모든 SBC의 main processor가 arm architecture로 되..
개인적으로 해외에서 책을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 많은 출판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O`reilly사와 Packt Pub 사의 책을 많이 보는 편이다. 그런데 온라인 책도 구매하려고 치면 가격이 생각만큼 만만치가 않다. 할인 행사도 많이 하긴 하는데 그래도 부담이 되는만큼 많은 사람들이 구글링을 통해서 해적판으로 책을 얻곤 한다. 그래도 나름대로 Packt Pub에서 출판하는 책들을 합법적으로 소유하는 방법이 있어서 여기서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Packt Pub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Free Learning이라는 Session을 두고 하루에 한권씩 책을 무료로 배포한다. 단순히 책 파일만 배포하는게 아니라 해당 책의 소유권을 Packt 계정을 가진 사람에게 넘겨주게 된다. 그래서 해당 계정을 가진 사..
Snapdragon 410 이 올라간 IoT 타겟의 임베디드 보드다. bluetooth, wifi, GPS가 다 내장되어 있고, Android, Ubuntu, Windows 10이 올라간다. Qualcomm에서 제공하는 Specification은 다음과 같다. OS Support: Android 5.1 (Lollipop) on Linux Kernel 3.10, Linux based on Ubuntu, and planned support for Windows 10CPU: Quad-core ARM® Cortex® A53 at up to 1.2 GHz per core with both 32-bit and 64-bit supportMemory/storages: 1GB LPDDR3 533MHz / 8GB eMMC..
며칠전에 소개했던 Jetson TK1이 드디어 도착했다. 물론 최신 기술은 아니지만, 평소에 공부하고 싶었던 CUDA Parallel Programming 을 좀 해보려는데 아주 딱일듯한 물건이다. 간단한 개봉기와 사진을 좀 소개하고자 한다. 생각보다 구성품은 심플했다. 12V-5A짜리 어뎁터와 지지용 받침대, 그리고 본체와 usb 케이블이 전부다. 사실 이렇게 제공되는 거 외에는 나머지는 개별적으로 구해야 되긴 하다. 메인 본체. 기본적으로 테스트해볼만한 것들은 다 있다. mini-PCIe도 있고, Switch, SD Slot, SATA Slot, GPIO 등등.. 사실 이걸 구매한 용도중 하나는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을 공부해보려고 산거다. 회사에서 맡은 일이 UART 와 GPIO Driver를 설계..
인터넷에서 찾다보니까 Nvidia TK1이 할인한다길래 소식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나도 이미 질러서 지금 배송중이고, 아마 해외 직구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배대지를 이용해서 구입하면 되겠다. 가격은 99불이고, 국내까지 들여오는데는 13만원 정도 들듯 하다. 국내에서 이걸 구하는 방법은 음.. 아마 없는거 같은데 원래 정가는 192불이다. 이번에 Maker와 promotion을 하는 것이기도 하고,새로운 버전인 TX1이 나온다고 이렇게 할인해서 판매하는 듯 하다.구입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해당 홈페이지에 가서 구입시 코드를 입력하게 되어 있는데 코드에 MAKEJTK1 을 넣으면 된다. 그러면 자동으로 금액이 할인되서 나온다. (backorder가 걸릴 수 있지만, 생각보다 물량이 있는 듯 하다. 바로 풀..
지난번 글 중에 CowBoom이라는 중고 판매 사이트에서 구매한 Ipad Air 2와 Ipod touch 를 잠깐 언급했었는데,마침 구매할 일이 생겨서 또 이용했다. 이번에 구매한 것은 Ipad mini 3. 마침 20% 할인 행사를 한다고 해서 열심히 고르다가 집은게 드디어 왔다. 참고로 내가 고른 모델은 이거다. 내가 알기로는 Cowboom에서 나오는 상품의 condition 등급은 5개가 있다.- Pair : 외관에 어느정도 흠집이 났거나 얼룩이 묻어있는 경우. 보통 이 경우에는 Note라는 문구와 함께 어떤 부분에 흠집이 있고, 문제가 있는지 간단하게 묘사해준다. 보통 이런 상품은 가격이 매우 싸다. 실제로 사용할 용도로 구매하거나, 흠집 같은것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CowBoom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아마 전자제품에 관해서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잘 아는 사이트일텐데, 여기는 일반 새 제품 뿐만 아니라, 외관상 손상이나 단순 반품 물품을 어느정도의 감가상각을 적용해서 판매하는 곳이다. 쉽게 말해서 중고품을 파는 곳이 되겠다. 사실 이 사이트는 도박성이 짙은 사이트 인듯 하다. 운이 좋으면 아주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도 있고, 운이 안 좋으면 정말 외관상 큰 문제가 있는 물품을 비싸게 받아서 어떻게 반품하나 고민할 수 있다. 여기는 외국 사이트이고, 한국에서의 결제를 막고 있기 때문에 보통 배송대행지에 위탁을 해서 구매를 하곤 한다. 나는 여기 딱 두개를 구입하느데 이용해봤고, 생각보다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이또한 운이 좋아서일수도 있겠지만..내가 구..
최근에 모니터를 한대 샀다. 아마 알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산 모델은 회사에서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라고 선전하는 모델이다. 사실 기존에 쓰고 있던 모니터가 21인치여서 바꿀 생각을 하고 있었고, 대략 27인치 정도면 괜찮겠지 하고 찾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임직원한테 파는 등급몰에 진짜 반값에 올라왔길래 눈딱감고 질렀다. (참고로 정가는 100만원대....) 근래들어 가장 크게 지른 물건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실 1주일동안 쓰고 있는 지금 매우 만족한다. 요즘 휴가 기간이라 집에서만 있는데 영화나 게임할때도 이전과 다른 해상도로 할 수 있으니까 좋았고, 곡면이라서 몰입감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위 사진에 나와있는 기능이다. Picture By Picture, 이른바 PBP..
2013년 쯤인가에 kickstarter에서 본 프로젝트중에 매니코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봤었다. 마침 연구도 그런쪽으로 하고 있었고, 뭔가 써먹으면 좋을거 같다고 연구실 사람한테도 막 이야기하고 그랬었는데.... 뭔가 바쁜일이 있으면서 흐지부지 되었다. 그러고 2년이 흘렀고, 마침 싸게 판다는 말에 홀려서 하나 구입했다. 이름이 parallella다. 말그대로 "병렬의" 란 의미를 지닌 상품명인데, 이 작은게 16개 RISC형 core를 내장하고 있다. 물론 native로 달린건 아니고 fpga를 거쳐서 data stream이 전달되는 형태를 취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openmpi나 opencl 같은것도 응용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성능이 core가 16개 달린거 치고는 그렇게 ..
얼마전에 구입한 pebble time은 고릴라 글라스가 장착되어 있다. 간단히 말하면 왠만한 생활기스에 대비할 수 있는 재질로 되어 있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거 같아서 screen protector를 구입하기로 했다. 아쉽게도 아직 정식 출시된 항목이 아니라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선 구하기 힘들었고, amazon에 몇개 올라와있는 것 중에 맘에 드는 걸 골랐다. 사실 skinomi라는 브랜드도 잘 몰랐고, 그냥 warranty 제공하고, 부가 서비스가 좋은거 같길래 구입했다. 참고로 내가 구입한 금액은 대략 9불. 무게나 부피가 있는 편이 아니라서 다른 물품과 합쳐서 주문하면 좋을거 같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이 이상한 스프레이(?)와 보호 필름, 그리고 천으로 되어 있었다. 맨처음에 이 스프레이의..
2월쯤인가에 kickstarter를 통해서 pebble에서 만든 스마트워치인 pebble time을 신청했었는데, 그게 이제 도착했다. 몇가지 사진 좀 올려보려고 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스마트워치를 써보는데 생각보다 심플했고, 그냥 장난감 시계처럼 느껴졌다. 일단 이걸 사용하려면 폰에 pebble watch 전용 앱을 설치하고 시계와 블루투스 페어링을 시켜야 한다. 이걸 통해서 폰에서 시계로 펌웨어 업데이트도 할 수 있고, 전용 앱도 설치할 수 있었다. 몇가지 watchface랑 음악 재생용 앱을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괜찮았다. 음악재생도 보니까 곡 전환이라던가 음량 조절같은게 폰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도 되다보니 예전처럼 폰을 켜고 음악 바꾸고 다시 끄고 하는 과정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았다. 하루종일 차..
최근에 하드디스크가 계속 이상현상을 내보이길래, 뭔가 백업수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러가지 대안을 찾다보니까 고른게 외장하드였다. 사실 집에 NAS도 있긴 하지만, 어차피 회사에 가면 접근도 안될뿐더러, 밖에서도 열어볼 필요는 없을거 같았고, 되도록이면 고용량에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려고 했다.그러다가 찾은게 Seagate에서 출시된 backup plus다. 마침 tigerdirect에서 5TB에 120불 정도에 판매하길래, 그냥 바로 구입했다.(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신품구매시에는 30만원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우리나라가 비싼건지, 미국이 터무니없이 싼건지.. 차이가 있다면 국내 정식 유통품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발생시 해외로 직접 RMA를 보내야 한다는 점 정도...)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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