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PT] 인터넷으로 퍼온 이미지의 배경 없애기.

회사 pt를 진행하다보면 회사의 로고를 삽입해야 합니다. 
그런데 보면 회사의 로고는 보통 하얀 바탕에 있습니다.
만약 작성해야할 pt의 바탕이 흰색이 아니라면 어떨까요?
예시로 들겠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분명 주변과의 색상이 안어울립니다.
이럴때는 분명히 로고 뒤에 깔린 배경을 날려야 합니다.

이때 쓰는 기능은 마우스로 가리키고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색 설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메뉴는 리본 메뉴상에 없습니다. 즉 사용자가 메뉴로 등록해야 사용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빠른 실행 모음으로 설정했습니다.
 

아 여기 있네요.

이 버튼을 누르고 딱 흰바탕을 누르시면 매직이 일어납니다.

 분명히 자세히 보시면 픽셀이 조금씩 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래도 간단하게, 요긴하게 쓰기에는 적합한 기능인 듯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진의 배경을 날리고 싶어합니다. 가령

 
이런 코알라 사진이 있다고 칩시다. 그냥 편하게 배경을 없애고 싶어서 위 버튼을 누르면 다음 결과가 나옵니다.

 
음... 원하는 결과가 아니네요. 이때는 아까 설명을 자세히 읽어봐야 합니다.
 투명한 색 설정이란 기능은 선택한 픽셀의 색상을 지우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배경이 단색인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사진 배경을 없애는 기능이 리본 메뉴상에 존재합니다.

바로 배경 제거라는 이름으로 말이지요.
 

지금 표시된 분홍색은 제거될 부분을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그 외곽에 쳐져있는 사각형을 적절히 조합하면서 남길 부분에 대한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남길 부분과 제거 부분에 대한 설정은

이 메뉴를 통해서 합니다.

만약 자기 보관할 영역이 있으면 보관 버튼을 누른후 해당 영역을 마우스로 드래그 해주면 됩니다.
제거할 영역 역시 같은 방법으로 드래그 해주시면 되요.

적당히 제거하면

 이렇게 될거고
이걸 결과로 적용시키면 다음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이런게 다 포토샵으로 햇어야만 했던 기능들이었습니다.
물론 파워포인트로 하면 조금 미흡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단순히 문서 편집기라는 틀을 벗어나게끔 하는 기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