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대한 고찰

이전 포스트에서는 아두이노와 lcd를 결합해서 동작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그걸 쓰고나서 문득 든 생각이 "아! 아두이노에서도 되는데 넷두이노에서는 안될까?"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았고 어떻게 보면 정말 초보자 같고 요령을 잘 모르지만 넷두이노에서도 lcd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배선도는 아두이노와 같습니다. 모르시는 분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2012/09/02 - [About Arduino] - [Arduino] LCD Control 자 아두이노야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헤더파일이 있고 넷두이노에서도 해당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라이브러리 라던가 해당 기기를 정의해놓은 클래스가 필요합니다. 외국에서는 누군가가 이에 대한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codeplex에 ..

피지컬 컴퓨팅의 장점은 다양한 주변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건데요. 그중에서도 사용자가 준 입력을 보기 위해서는 시각적으로 피드백을 주는게 좋겠지요. 가장 좋은 장치가 바로 LCD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LCD는 Liquid Crystal Display의 약자로 속에 액정이 차있어서 거기서 빛을 투과했을 때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여기에 따른 전력 소비가 타 기기에 비해서 적은 편이라 휴대용으로 많이 쓰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 LCD를 활용해서 Hello World를 찍어보는 작업을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아두이노에 LCD를 연결하기 전에는 LCD의 특성을 분석해야 되는데 분석하기 위해서는 같이 제공되는 데이터시트를 읽어보아야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L..

아두이노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다뤘습니다만 이번에는 넷두이노에 적용시켜보겠습니다. 2012/01/16 - [About Arduino] - 아두이노에 LED가 깜빡깜빡!처음으로 fritzing을 써보겠네요. 배선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알고보니까 fritzing에도 netduino 개체가 있더군요. 다음과 같이 구성해봅니다. 글로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Analog 입력 0번 핀이 potentiometer에 연결되고 Digital 입력 5번이 LED와 연결된 꼴입니다. 실제로 연결하면 이런식이 되겠지요. 여기서 가변저항의 역할은 가변저항의 값을 실시간으로 받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알다시피 가변저항에서는 정확한 저항값을 잴 수 없습니다. 이걸로 저항을 제어하면 전류를 제어할 수 있겠지요. 그걸 넷두이노에게 넣..

지난 포스트에서 Netduino 업데이트에 관해서 언급하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조금 복잡하기도 하고요. 하나하나 과정을 밟으면서 따라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글이 필요없다 그냥 영어로 충분하다 하시는 분은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업데이트할 버전은 v4.2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보았지만 구버전이기에 조금 이상하게 나오는 결과물이 있었지요. 이상하게 넷두이노 사이트 가입이 잘 안되네요. 다시 해본 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맨처음으로 필요한 파일은 Atmel사에서 나온 Sam-BA라는..

이번 포스트에서는 보드상에 노출되어 있는 스위치를 활용하는 예제입니다. 우선 들어가기 전에 넷두이노한테 받침대를 해줬습니다. 사실 지지대같은게 있으면 좋을텐데 막상 찾으려니까 없더군요. 그래서 고무 빠킹(?) 있는 걸로 지지대역할을 해줬습니다. 아무튼 자칫하면 바닥에 있을지 모르는 전도체를 피하기 위한 예방 수단이니 있으신 분이라면 해주시는게 좋겠지요. 아무튼 해주고자 하는 것은 버튼을 눌렀을 때 지난 시간에 했던 것처럼 보드상의 LED를 제어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력이 들어왔을 때만 감지해주면 되는거지요. 즉, 모든 구조가 아두이노랑 거의 유사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언어의 차이이겠지요. 자 Netduino Application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생성합니다. 우선은 Output으로 온보드 LED..

요즘 계속 보고 있는 내용이지만 참 키넥트와 아두이노는 전자 업계에선 아주 큰 화두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아두이노라는 Physical Computing 과 키넥트의 Vision 이 결합된다면 세상에 편리한 도구가 얼마든지 나올거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쉬는 시간에 다루고 있는 내용이 바로 이 두개를 어떻게 하면 결합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겁니다. 그런 와중에 괜찮은 툴을 하나 발견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회로 설계시 어떤 CAD 툴을 사용하십니까? 뭐 전자과 이신분은 어떤 경로(?)를 거쳐서 얻은 Cadence OrCAD를 많이 사용하실 겁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Pspice가 될 것이고요. 물론 편리합니다. 프로브만 올리고 시뮬레이션만 돌리면 결과값이 쫙 나오기 때문에 ..

막상 넷두이노 개발환경을 구성하다보니까 Extension manager에서 신기한 tool을 발견했습니다. 엇? 아두이노 플러그인? 아두이노는 자바 베이스 프로젝트인데...그런데 누가 VS상에서도 개발할 수 있게끔 addin을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그냥 스케치툴상에서 개발하는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필요없으신분은 그냥 이번 포스트를 스킵하시기 바랍니다. 자 위의 항목으로 들어가도 되고 링크를 따라서 들어가도 됩니다.http://www.visualmicro.com/ 바로 Visualmicro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왔던 프로젝트였는데 7월 2일을 기해서 정식판이 나왔습니다. 일단은 받아둡니다. 링크를 통하면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http://visualmicro..

아두이노는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넷두이노는 뭔가가 생소하고 우리나라에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상 네이버에서 넷두이노를 처봐도 관련 정보가 많이 안나오고 있습니다. 저야 지난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아마존을 통한 직배송을 구했었고 할일이 많아서 늘어놓던 중에 그냥 한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우선 넷두이노는 .NET Micro Framework가 내장된 AR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동작합니다. .net에서도 알 수 있듯이 ms에서 개발하고 대중에 오픈 소스로 공개한 프레임워크입니다. 그래서 아두이노가 스케치 툴로 코드를 작성했던 것과 달리 넷두이노는 Visual Studio를 통해서 개발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텔리센스가 지원되서 사용자가 조금더 편리하게 코딩할 수 ..

그냥 순식간에 구입한 디바이스인 Netduino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net framework 기반으로 돌아가기때문에 개발언어가 일반 Arduino는 C인데 비해서 이거는 무려 c#입니다. 어찌보면 개발자한테는 더 편리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구성품은 위와 같이 넷두이노 본체와 usb 커넥터, 그리고 QR코드가 있습니다. 뭔가 싶었는데 넷두이노 starter 페이지였네요.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구입을 대행해주는 사이트가 있긴 한데. 그것보다는 이베이를 통해서 직접 구입하는게 싸게 먹히는 것 같습니다. 종종 글도 올리고 그럴게요!

이번에 다룰 내용은 아주 기초적이지만 사용자가 준값을 토대로 LED를 제어하는 것에 대해서 언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다음과 같이 회로를 구성해줍니다. 잘 안보이실수도 있겠지만 digital Input 13번 핀에 LED의 +단자를 연결하고 -단자는 gnd에 연결했습니다. 무척 쉬운 회로입니다. 당연히 코드상에서 LED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13번핀을 LED의 output으로 선언해줘야 합니다. 이부분에 대한 정의는 setup에서 이러집니다. 물론 포스트에서 계속 나오는 것처럼 baudrate의 설정도 같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참 blinkRate입니다. 오타났네요) 그리고 loop함수에서 다음과 같이 구성해줍니다. 참고로 우리가 하려는 것은 아두이노가 사용자로부터 문자열을 입력받아서 그 값의 조건..

그냥 닥치는대로 뭐좀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다룰 내용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문법 공부중 개체변환에 대해서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저도 초보자인 만큼 최대한 쉽게 나아가려고 합니다. 보통 개체변환이라고 하면 어떤게 있을까요? C에는 대표적인 함수가 atoi()가 있습니다. 뭐 종류에 따라서는 itoa()도 있고 어떤거는 ltoa() 함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뭘 의미하는 걸까요? 컴퓨터는 사실 문자를 못 읽습니다. 우리가 지금 타자를 치고 있는 모든 문자... 이건 숫자가 어떠한 변환과정을 거쳐서 문자로 보여지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문자각각에 해당하는 코드가 읽고 컴퓨터는 그 코드를 문자로 변환해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겁니다. 이 코드가 바로 ASCII 코드이며 지금 위에 나오는 a에 해..

지난 포스팅에서 string이란 변수를 확인해보는 코드를 다뤄봤었는데 이번에는 지난 번에 잠깐 언급했던 index함수에 대해서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index함수는 다음과 같이 씁니다. String형 변수.index('자신이 찾고자 하는 문구') 이를 확인해보기 위해서 string형 변수와 이를 확인하기 위한 CommaPosition을 int형으로 잡습니다.그리고 setup에선 컴퓨터와의 직렬통신을 위해서 baud rate을 맞춰야 하겠지요. 자 이제 본격적인 확인에 들어가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문법처럼 적용합니다. index를 했을때 해당 character가 없는 경우에는 -1 값을 return해줍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경우에는 message를 계속 돌리면서 ,가 없을때는 if구문을 벗어나고 아니..

지난 포스팅에선 간단하게 배열을 이용해서 LED의 입력포트를 설정하고 불을 켜보는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사실 이렇게 눈으로 볼 수 있는 결과를 본다는 건 참 흥미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전전에 다뤘었던 Floating Point 변수를 다루는 건 확인을 컴퓨터로 하는 거라서 조금 안 와닿을 수도 있는데.. 이또한 문법을 배움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계속해서 이번에는 String 변수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string이라는 건 character가 어떤 배열에 담겨 있는 꼴을 말합니다. 그냥 단순한 character가 아니기 때문에 그 자체가 값이 되며 이를 활용해서 값을 저장하거나 여러가지에 써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예제도 시리얼 모니터를 통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예제는 String ..

지난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Serial.println함수를 써서 floating point number가 제대로 인식되는지를 확인해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두이노를 통해서 문법 중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배열에 관한 것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핀을 설정하기에 앞서서 회로를 구성합니다. digitaloutput쪽을 10번부터 13번까지 차례대로 LED를 답니다. 그리고 digitalinput으로 2번부터 5번까지 스위치로 연결합니다.얼핏보면 정말로 간단해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소개해드린 아두이노 개발 킷으로 이걸 시도하면 이렇게 됩니다. 꼭 빵판은 큰걸로 쓰세요.. 아무튼 회로를 위같이 구성했으면 이제 코드를 짜야겠지요. 사전에 우리가 꼽아둔 핀을 기억하고 이를 배열로 선언해줍니다. 이제 핀배열을 ..

이제 학기도 개학했으니 전공에 맞는 공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베이스로 할 책은 이겁니다. 물론 아두이노와 관련된 국내의 책들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사보면 내용이 적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알고 싶은 사람은 해외 원서를 사서 봐야 합니다. 그리고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책이 바로 이 Arduino Cookbook이었습니다. 물론 책가격이 좀 나가기는 하지만 교보문고를 통하면 그나마 편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처음 다뤄볼 내용은 제일 간단한 float형 변수의 인지입니다. c언어 공부를 하신 분이라면 이 변수형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사실 범위가 몇부터 몇까지다 라는게 정해져있지만 우리가 쓰는데 그 숫자 범위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래서 그냥 바로 테스트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