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강남 라움에서 Windows 8 Blogger Party가 있어서 참여했습니다.사실 그날 창업 경진 대회 예선이 있어서 연세대에서 역삼까지 2호선타고 빙 돌았습니다. 그런데도 라움은 역에서 멀더군요(...) 뭐 이정도는 그냥 지나가던 이야기이고 그냥 파티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조금 행사진행이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걸어오느라 조금 피곤한 감도 있었는데 휴식 공간이라던가 의자가 잘 구비되어 있지 않은 점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U-Crew 행사를 그 때 했어야 했는지도 의문입니다. 저도 이전에 U-Crew로 활동했었지만 이전까지는 본사에서 했었거든요. 사실 블로그라 하면 어떻게 보면 자사 제품을 알려주는 일종의 손님인데... 아마 U-crew과..
날씨가 많이 싸늘해졌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서울시립대에서 키넥트 프로그래밍에 관한 강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에 다룬 내용은 지난 주차에 다뤘던 ColorStream을 쉽게 뽑아내는 SimpleViewer의 사용법에 대해서 다루고 Kinect QuickStart 동영상을 보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로는 ColorFrame 중 하나만 뽑아서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는 Kinect CAM을 만들고 그 중에서 pixelData의 저장 순서를 바꿔서 다양한 효과를 구현해보는 내용을 실습했습니다. 해당 강의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Kinect seminar 121103v1 from Chan Seok Kang 참 이번 한주가 너무 마음이 심란했었는데 그냥 무사히 넘어갔..
제가 Windows 8 Consumer Preview에서 잠깐 공개했었던 OpenKinectRSS 가 정식버전으로 고쳐져서 나왔습니다. 기본적인 베이스는 windows 8 Tutorial을 근간으로 만들어졌고, 이외에도 버튼 링크같은 걸 추가해서 만들었습니다. 아마 원리가 쉬우니까 이런 앱들 금방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이 앱에서는 Kinect for Windows Blog와 Channel 9 Kinect Section, Channel 9 Kinect QuickStart, KinectHack.com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하는 거 기다리면서 뭐에 관해서 글을 쓰는게 좋을까 하다가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야기를 잠깐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했습니다. 2003년되서 만든건데 그냥 무언가 마음속에 담아놓은 말들을 그냥 내뱉고 싶었던 블로그랄까요? 뭔가 거창한 계획은 있었는데 참 능력이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잘은 운영하지 못했던 블로그였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 같은 걸 내뱉으면서 그럭저럭 정이 든 느낌도 있네요. 지우기 싫은 댓글도 있기도 하고요. 사실 이 블로그 말미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때 부터 무언가를 해보고 남들에게 다시 알려주는 내용의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제한적인 틀 변경이나 폼같은게 너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그냥 링크만 달고 거의 죽은 블로그가 됬..
지난 포스트에서 XNA/GIF Library로 gif파일도 편법을 써서 XNA에서 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을 해봤습니다. 2012/10/29 - [About Kinect] - [Kinect with XNA] XNA에서 GIF 애니메이션 구현 그런데 그 포스트 후미에서도 이야기 했었지만 색이 개체 본래의 색이 아닌 이상한 색으로 매핑이 되어서 참 지저분하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자료를 찾다보니까 그것도 원래의 색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있더군요. 그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수정할 것은 저번에 추가한 gifAnimation 프로젝트안에 들어있는 GifAnimationContentTypeReader.cs입니다. 이걸 열면 처음에는 이렇게 되어있을겁니다. 물론 코드로 뭐라고 막 써져있긴 ..
마침 gif 파일을 XNA로 불러오기 위해서 다른 포스트에서 XNA/GIF Library를 소개해드렸습니다. 2012/10/29 - [About Kinect] - [Kinect with XNA] XNA에서 GIF 애니메이션 구현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Gif 파일의 사이즈가 큰겁니다. 제가 쓸 이미지는 이겁니다. 사이즈가 256*256 인 gif 파일인데 제 프로그램의 창 크기는 640*480 이거든요. 그러면 이런 그림 하나 불러오면 창의 1/3이 이 이미지로 덮히게 된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Resize를 해야됩니다. 그런데 찾아보니까 gif Resize Tool이 거의 유료인겁니다. 일반 이미지야 그냥 그림 파일에서 리사이징을 하면 되겠지만, gif 파일은 아무래도 여러 이미지가 층으로 쌓여있는 형태이기..
점점 키넥트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해드릴 어플리케이션은 그중에서도 핸드 마우스를 구현한 Winect라는 겁니다. 아마 싱가포르 학생들 그룹인거 같습니다. 이 회사에서 OpenNI 기반의 핸드 마우스를 구현했는데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거 같습니다. 이전에도 핸드 마우스를 구현한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등장했었지만 뭔가가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었는데, 이 건 저도 설치를 해봤는데 참 부드럽습니다. 자세한 건 영상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저도 어느정도는 C와 OpenCV / Kinect SDK를 통해서 구현하려고 노력중인데 마침 이런 프로그램을 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개발자의 말로는 hand sign Recognition이 적용되었다고 하는 ..
얼마전에 C로 구현하는 Skeletal Tracking에 대해서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2012/10/14 - [About OpenCV] - [Kinect with OpenCV] C로 구현하는 SkeletonStream 사실 이걸 좀 응용하기 만 하면 HandMouse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딱 한줄만 적어주면 됩니다. 사전에 제 글로 예제를 만드셨다면 windows.h 헤더파일이 추가되어 있을 것이고 그 헤더 파일에는 Cursor의 Position을 지정해주는 함수가 있는데 이게 바로 SetCursorPos입니다. 이 안에다가 Pixel포지션만 넣어주고 적당한 magnitude를 대입해주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마우스를 구현할 수 있는거지요.하지만 당연히 완전한 마우스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마..
간만에 XNA 글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키넥트랑은 상관이 없는데 그냥 이거랑 같이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키넥트랑 연관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사실 요즘 하고 있는 일 중 하나가 창조 캠퍼스라는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겁니다. 목적이 키넥트가 제공하는 Skeleton Tracking 기능을 활용해서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겁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XNA Framework을 사용해서 하나의 게임을 구현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정적인 아이콘을 사용하기에는 화면이 너무 딱딱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동하는 순간에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려고 노력했고 그 것을 위해서 gif 파일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gif는 Graphics Interchan..
저도 연구실에서 연구하는 분야가 키넥트다 보니까 여러 방면으로 자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중에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키넥트 개발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기능중에 하나가 바로 Finger Recognition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hand Recognition을 통해서 일련의 비전 기술을 사용해서 손가락을 인지하는 기법은 등장하고 있지만 참 복잡해서 일반 개발자들이 접하기 힘든 점이 사실입니다.그런데 몇주전에 미국의 학생들이 이런 finger Recognition을 통한 hand Modeling 솔루션을 스타트업 형식으로 빌어서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이름하여 3Gear System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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