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ce] Sandisk Extreme SDHC Class 10

사실 어제 같이 온 제품이 여러개 있었는데 한꺼번에 쓰기에는 너무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내일 따로 언급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샌디스크에서 나온 클래스 10 제품군 중 보급형인 Extreme입니다. 사실 이것보다 더 상위 제품으로 Extreme Pro 라는 제품군이 있는데 그건 진짜 가격대가 좀 높습니다. 타겟은 보통 HD 카메라용 저장 장치로 나와있습니다.

 

 

사실 기존에 본 제품군은 30MB/s의 전송속도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선전했었는데 저한테 온 것은 위와 같이 최대 45MB/s까지 지원하는 제품군이었습니다. 그런데 실 측정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Random fill / USB2.0>

 

확실히 비싼 값 만큼이나 속도를 보장해주는데 광고했던 45MB/s까지는 안나오는 거 같습니다. 과연 문제인 걸까요...

 

 

 저장케이스는 위와 같이 구성됩니다. 그냥 딱맞게 들어갑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이걸 구입하시는 건 보통 카메라의 저장용으로 쓰시는 것일텐데 그럴수록 보관하는데 저런 케이스가 필요하겠지요.

 

 

샌디스크 SD카드는 자사의 홀로그램을 붙인 제품에 대해서만 AS를 해주는 정책이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구입시 표면에 붙어있는 홀로그램을 떼서 위와 같이 보이는 데에 붙여주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사실 제가 이걸 구입한 이유는 위와 같이 라즈베리 파이에 OS를 올리기 위한 저장장치로 쓰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유의할 것은 아무 SD를 쓴다고 라즈베리파이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호환성 테스트가 있습니다. 그 목록에 들어있는 것에 대해서는 동작이 보장된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이유로 바꾸시는 분이 계신다면 호환성 리스트를 참고하셔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다음 포스트는 이를 이용해서 Main TV에 물리는 형식에 대해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