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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 Seagate Backup Plus Desktop Hard Drive - 5TB, USB 3.0

생각많은 소심남 2015. 4. 21. 23:33

최근에 하드디스크가 계속 이상현상을 내보이길래, 뭔가 백업수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러가지 대안을 찾다보니까 고른게 외장하드였다. 사실 집에 NAS도 있긴 하지만, 어차피 회사에 가면 접근도 안될뿐더러, 밖에서도 열어볼 필요는 없을거 같았고, 되도록이면 고용량에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려고 했다.

그러다가 찾은게 Seagate에서 출시된 backup plus다.



마침 tigerdirect에서 5TB에 120불 정도에 판매하길래, 그냥 바로 구입했다.(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신품구매시에는 30만원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우리나라가 비싼건지, 미국이 터무니없이 싼건지.. 차이가 있다면 국내 정식 유통품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발생시 해외로 직접 RMA를 보내야 한다는 점 정도...)

 예전에는 tigerdirect도 newegg와 마찬가지로 결제 카드의 billing address와 shipping address에 대한 규제를 엄격히 해서 해외 결제에 대해서는 결제 거부를 시켰는데, 요즘에는 amazon  payment가 생겨서 결제가 매우 잘된다.(물론 tigerdirect에서 invoice를 뽑아서 봐도 billing address와 shipping address가 동일하게 나온다.) 아무튼 한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했는데 위와 같이 에어백으로 포장해서 보내준다.



 간단하게 스펙을 소개하자면 USB 3.0을 지원해서 전송속도가 빠르다는점? 그리고 2세대 버전이기에 외관상으로 세련됬다는 점? 이정도만 있는거 같다. 물론 seagate dashboard와 연동해서 쓰면 mobile backup기능도 쓸수 있긴 한데.. 주변에서 쓰는걸 잘 못봤다. 참 이 제품은 2년 제품보증이 된다.(국내 제품은 3년에 직접 교환)



기존 1세대 버전은 옛날에 잠깐 본 기억으로는 스텐드형이었는데, 2세대는 밑판도 파랗게 되고 아래와 같이 눕혀놓는 형태로 되어 있다. 그리고 지금 연결한 상태에서 생각보다 소음이 작은 것 같다. 그래서 막상 책상같은데 같이 놓고봐도, 동작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든다. 아무튼 이렇게 포장지도 다 뜯고 내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다.





지금 이게 내 하드의 상황이다. 옛날에 중고로 다 구입해서 그런지, 지금은 자료 access할때 간헐적인 랙이 발생한다. 그런데 막상 고용량의 백업장치가 없다면 위와 같이 여러 하드에 나눠있는 데이터를 백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을텐데 그런 사람한테는 이 제품이 아마 딱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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