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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드디어 500번째 글이네요

생각많은 소심남 2013. 4. 22. 16:40



드디어 500번째 글입니다. 

사실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글들을 남겼습니다. 그게 누구한테는 그저 하찮은 자료일 수도 있었고, 혹은 틀린 사실을 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무언가를 찾는 사람들에게 같은 주제와 관심사를 가진 글이 있다면 도움이 안될지는 몰라도 힘이라도 될거 같아서 글을 쭉 올리고 있습니다. 뭐 500번째 글이 넘었다고 해서 특별한 이벤트도 없고, 기념거리도 없습니다만. 저한테는 그래도 나름의 뿌듯함이 듭니다. 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 11년 10월 경에 Windows phone 연재를 하면서였는데 그동안 500개의 글을 썼다는 건 그래도 거의 하루에 하나의 글을 썼다는 의미일 겁니다. 그래서 누구한테 보이지는 않더라도 저자신한테는 꾸준했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의 관심사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원래는 MS Technology에 관심이 많아서 처음에는 Windows Phone 하다가 그다음에는 Windows 8, 그리고 어쩌면 Kinect로 넘어오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조금더 컴퓨터의 내부구조를 이해하는게 중요한 거 같아서 주로 Linux Kernel과 OS, Architecture에 대한 내용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외는 그냥 소소한 일상을 담고 있지요. 

여러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한테 이 블로그는 너무 많은 기회를 줬고,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잡지에 글을 쓸 기회도 주고, 대학교에서 강좌도 맡아볼 기회도 줬습니다. 어쩌면 인턴을 할 수 있었던 커다란 계기도 여기 있고, 어쩌면 지금 대학원에 있는 것 자체도 블로그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저의 모토는 이겁니다.

 안다는 말 자체는 위험하다. 최소한 이해했다고 말할 정도라면 누군가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여야 된다.

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해왔던 거 그대로 가려고 합니다. 뭐 그냥... 평소처럼 관심사가 있으면 공유해주시고,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글을 남겨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답을 같이 찾읍시다. 그게 지식의 공용화가 아닐까 싶어요. 다시 한번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블로그에 얽힌 일화 1. 

사실 티스토리의 관리 메뉴를 보면 유입 검색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을 수 있는 키워드는 총 2000여개의 단어이며, 재미있게도 가장 많은 검색 순위가 "반지의 제왕 북부전쟁" 입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말씀드리지만 그글은 한글패치를 배포하는 포스트가 아닌 그냥 개인 평입니다.


블로그에 얽힌 일화 2.

사실 지금 이 블로그는 블로그 이름으로 네이버에서 검색하셔도 나옵니다 :)


블로그에 얽힌 일화 3.

블로그에 상단에 보시면 세계 지도같은게 하나 떠 있습니다. 일종의 plugin인데 세계 어디에서 제 블로그에 접속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보면 참 다양한데서 옵니다. 뭘 얻으려 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참고로 이런거까지 확인하시려면 google Analytics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내 블로그에서 어떤게 hot topic이고 어디서 많이 방문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쭉 얻을 수 있습니다. 가끔 보다보면 미국의 Palo Alto, Menlo Park나 Mountain View, Redmond 같은데서 보더라구요. 아무래도 IT 기업의 본사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보니까 그냥 관심이 가네요. 정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최종적인 목표도 거기에 있어요.


시험기간이네요.. 이만 글 줄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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