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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i

[Raspberry Pi] 버리다... Raspberry.

생각많은 소심남 2013. 1. 24. 01:12

참... 저는 라즈베리 파이를 구입할 때 너무 운이 없었습니다. 막상 공구를 통해 겨우 구입했을 때는 좋았었는데.. 제가 사고 나서 바로 메모리가 512로 업데이트된 버전이 나오더군요. 그것도 같은 가격으로... 제가 산 건 256M이었고요..

 뭐 그거 가지고 열심히 가지고 놀았지만 메모리의 한계는 어떻게 극복할 수가 없는 듯 합니다. 다른 분들은 게임도 올리고 많이 하시는 거 같은데. 지금 제 라즈베리 파이로는 정말 하면서 인내심을 많이 기르게끔 만듭니다.



지금 위에 보시는게 Task Manager 인데 기본 램이 212M으로 잡혀있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재미있는게 지금 돌리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지금 화면상으로 연 Task Manager와 Xterminal 그리고 스크린샷을 찍게 해주는 scrot 이라는 것 뿐인데 CPU가 벌써 40%를 사용하고 있다고 뜹니다. 막상 스크린샷을 찍고 메일로 올리는데도 시간이 20분정도 소요됬습니다..

정말로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GUI 환경에서는 램많은게 장땡이라는 걸 느낍니다.. 그 와중에도 해상도는 FHD로 나오고 있네요..



위의 라즈비언은 저번에 구입한 cubieboard에 올리고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똑같은 환경에 램이 815M으로 찍히는데 라즈베리 파이와는 정말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릅니다. 앞으로는 이걸로 좀 갖고 놀려고 합니다. 기존의 라즈베리 파이는... 그냥 맨처음에 썼던 xbmc로 써야 될 듯 하네요.. 


 참고로 cubieboard의 기본 해상도는 1280x73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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