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Windows 8

[Windows 8] 1- 들어가기에 앞서서.

생각많은 소심남 2012. 3. 23. 12:23
처음으로 Windows 8을 노트북에 설치도 해보고 여러가지를 해보고 있는데 매력적이네요.
이와 관련해서 Hands On Lab 강좌가 많이 올라와있고 저는 블로그를 통해서 한번씩 쫓아가보고자 합니다.

우선 개발환경은 일상적으로 쓰는 Windows 7 + Visual Studio 2010 이 아니라
Windows 8 + Visual Studio 11 Beta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기준이라고 할 필요도 없이 Metro Style App은 VS 11에서만 개발이 가능합니다. 몇몇 개발자 분들은 기준 플랫폼에서도 개발이 되어야 하는게 맞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저도 그런게 조금 느껴지네요. 일단 질렀으니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VS11을 켜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외관상 모양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새 프로젝트를 열고 봐도 많이 바뀐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이번에 볼 내용은 바로 Grid Application 이라는 부분입니다.


물론 Express로 보면 옆과 같이 자세하게 표현이 되지는 않더라도 화면의 배치는 거의 같을 겁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을 FirstMetroApp 이라고 지어놓습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License 관련 창이 뜹니다. 당연히 동의를 하고 넘어가야겠지요. 참고로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운영체제 버전은 Consumer Preview 버전입니다. 지금 당장 쓰는데는 무료지만 나중에 RC 버전이 나오고 정식버전이 나오면 당연히 그에 대한 댓가는 지불해야겠지요. 일단 위와 같이 License에 동의하면 4/21일까지는 개발할 수 있다고 언급이 되네요.

우선 열면 Visual studio 2010에서 봤던 창 배치가 그대로 나타납니다. 일단은 지금 생성한 파일안에 어떤 개체가 들어있는지를 확인해봐야겠지요.



이 부분은 Express 버전과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 같네요. 기존에는 따로 SampleData라는 항목으로 image가 따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이런 항목이 Assets이란 항목으로 묶였네요. Assets에 들어가야 이미지가 있습니다.
나머지 xaml 파일들은 메트로 스타일 구성하는 각각의 페이지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있는 Package.appxmanifest 파일은 지금 이 프로젝트를 페키지화했을 때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이렇게 파일 형식으로 구축한 겁니다. 이 걸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서 해보겠지요.
이번에는 실행하고 어떤 배치로 이뤄져 있는지에 대해서 주로 보고자 합니다.

일단 지금 상태에서 f5키를 눌러 디버깅 모드로 들어갑니다. 그에 대한 결과물은 다음 동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뭔가 그럴 듯한 앱이 이미 템플릿의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메트로 스타일도 기존 윈도우 스타일처럼 창 자석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때 앱의 배치도 바뀌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지요. 이런식으로 한가지 작업을 하면서 여러개를 같이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이번 메트로 스타일에서 나타나고 있지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노트북이 터치가 안되서 실질적으로 이동하는 것은 키보드와 마우스로만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지금과 같이 디버깅 한 것이 바로 Windows 8 이 깔려 있는 Local Machine 에서 이뤄진 것입니다. 이번 VS 11에서는 다양한 모드에서의 디버깅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3가지 모드로 제공하고 있으며 같은 windows 8 운영체제가 깔려있으면 원격으로도 디버깅할 수 있는 것도 생겼습니다. Simulator모드는 가상의 환경이 생겨서 그안에서 동작이 되는 겁니다.


운영체제 안에 운영체제가 또 돌아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트로 앱이 어떻게 구동되고 디버깅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뭔가 다음으로 할 내용이 기대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