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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SD 830 128gb (MZ-7PC128)

생각많은 소심남 2012. 6. 25. 00:32

저도 어쩌다보니 장비 욕심이 생겨서 SSD를 또 샀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장안의 화제인 삼성 SSD 830시리즈입니다.



Laptop 모델이라는 것이 겉에 적혀있습니다. SATA 방식으로 6Gbps를 지원한다는 소리는 말그대로 SATA3용 SSD라는 소리겠지요.



잘 안보이시겠지만 맨위의 두줄은 시퀀셜 속도입니다. 흔히 말하는 읽고 쓰는데 드는 시간입니다. 물론 용량이 많을수록 읽고 쓰는 것에 대해 속도차이가 존재합니다. 기타 삼성 SSD가 가지는 스펙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구성물은 위와 같이 외장하드용 커넥터와 노턴 고스트, SSD Magician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S470입니다. S470은 SATA2 방식을 채용했기 때문에 S830에 비해서 성능차이가 존재합니다. 



S830으로 넘어오면서 두께가 기존 9.5mm에서 7mm로 줄어들었습니다. 아마 울트라북계열에서 HDD->SDD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S830은 최적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두께가 2mm 차이라도 실제에선 큰 차이를 나타냅니다. 부디 이 부분도 고려하셔서 업그레이드시 지장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CrystalDiskMark에 의한 성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Random fill로  성능을 측정했습니다.



<S470 Test / Random fill>

 

S470도 사실 나쁠게 없는 SSD입니다. 충분한 부팅 속도도 나타내고 S830과 비교했을 때 일반 사용자가 쓰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뭔가 느껴지는 아쉬움.. 그리고 노트북을 좀 활용하기 위해서 구입했습니다. S830을 적용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S830 / Random fill>

 

물론 SSD는 저장되어있는 용량에 비례한 성능을 나타냅니다. 기존 테스트시에는 남은 용량이 20% 정도였고 SSD 장착후에 바로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그만한 오차가 존재합니다만 대체로 두배 이상의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게 SATA2와 SATA3의 차이일 도 있고, 내장 컨트롤러의 차이일 수도 있겠네요. 물론 실사용에는 전혀 차이를 못 느낍니다.

 

기존에 달려있던 S470은

 

 

와 같이 노트북 하드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노트북에서도 역시 SSD라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한번 적응되면 하드를 못쓴다는 말이 실감날만큼 SSD의 체감 성능은 뛰어납니다.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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