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발에 있어서 가장 크게 고려되는 사항중 하나가 바로 성능 측정(Performance Measure)이다. 성능 측정을 통해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좋고 나쁜 정도를 정량적 수치로 얻어낼 수 있다. 보통 성능 측정이라고 하면 크게 다뤄지는 키워드가 Latency이다. Latency란 I/O 장치가 그에 맞는 동작을 할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시점에서 명령이 들어와 동작을 수행한 시점간의 시간 차이를 말한다. 궅이 쉬운말로 표현하면 "반응 시간"정도가 될텐데, 보통 이런 Embedded 환경에서는 하드웨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delay(hardware delay)와 소프트웨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delay(software delay)를 합쳐서 Latency라고 표현한다. 그런데 Latency라..
아마 임베디드 개발을 하다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 통신 규격이 직렬통신(serial communication)일 것이다. 많은 핀이 필요한 병렬 통신(parallel communication)과는 다르게 serial communication은 핀 몇개만 가지고 쉽게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다만 큰 데이터를 전달하기에는 핀의 갯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큰 데이터를 정해진 크기의 패킷으로 분리해서 그 패킷들을 한꺼번에 보낸다. 보통 시간과 공간 측면에서 통신이 발생할 경우, 진행되는 과정은 크게 3가지 과정이 있다. 1. Encoding : 보내고자 하는 데이터를 암호화한다. 2. Transmission : encoding후 생성된 packet을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3. Decoding : 수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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