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Effective Debugging : 디버깅 지옥에서 탈출하는 66가지 전략과 기법
어느덧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한지 2년째가 되어간다. 아마 다른 포스트에서 소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하는 일은 통신 관련 소프트웨어, 그중에서도 특정 플랫폼에 올라갈 드라이버나 wrapper를 개발하는 업무를 한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개발 환경 구성 및 공유의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main job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이다. 회사에서 하는 일중에 개인적으로 느끼는 어려운 일을 꼽아보면 여러개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디버깅이 차지하는 비중에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라면 그 하드웨어에 맞는 문서를 분석하고 그에 맞게 개발해야 되는데, 말 그대로 디버깅이 필요하다는 말은 십중팔구 내가 해당 하드웨어의 스펙을 잘못 이해하고 개발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Hobby/Book
2017. 6. 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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