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말했지만, 계속 통계쪽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사실 요즘에 뜨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이나 머신러닝도 어떻게 보면 빅데이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통계 툴을 활용해서 예측값을 보여주기도 하고 혹은 visualization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가르쳐주는 기초 통계 수업들은 참 많은데, 이걸 어떻게 하면 실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뭔가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수업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edX에서 그런 내용을 다루는 수업을 열었었고, 한 3달동안 수강한 것 같다. 마침 얼마전 종강이 되서 한번 평을 적어보고자 한다. 수업 이름은 The Analytics Edge 혹은 TAE라도 부른다. 이 수업에서도 여타 수업과 마찬가지로 머신러닝 수업에서 잘 다루는 ..
이상하게 동영상이나 게임을 할때 보니까 소리가 일정 이상 올라가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분명 컴퓨터 볼륨 설정은 100으로도 해놨고 스피커 볼륨도 100으로 한 상태인데, 생각보다 소리가 크지 않은걸 느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소리 옵션을 살펴보니까 관련 옵션이 있어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제어판 - 소리쪽으로 가서 자신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의 속성을 살펴보면 위와 같이 뜬다. 그중 고급 기능에 있는 음향 강도 이퀄라이제이션(영어로는 loudness equalization) 체크되어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을텐데, 이 부분을 체크해주면 된다. 아마 MS에서 만든 세부 옵션인 듯한데, 이걸 세팅해주면 이전에 일정이상 올라가지 않던 소리도 조금더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R로 진짜 상상하는 그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거 같다.위의 이미지는 chicago 시내에서 발생하는 차량 도난 데이터를 google maps에서 뽑은 지도 위에 올린 이미지다. 그리고 이 이미지는 미국 전역의 살인 사건 발생 빈도를 heatmap으로 표현한 것이다. legend를 보면 알겠지만 색깔이 밝을수록 살인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나타낸다. 위와 같은 출력형태를 보통 heatmap이라고 하는데, 보통 빈도가 많은 곳을 진하게 표현하는 식으로 visualization이 이뤄진다. 지금 듣는 강의에선 보니까 이렇게 공공기관에서 공개한 csv 파일을 R로 import 시키고, 그 정보를 ggmap을 통해서 표현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 내가 알기론 우리나라도 빅데이터를 정책쪽으로 반영하면서 ..
낙성대입구역 근처에는 헌책방집이 있다. 매번 학교갈 일이 생길 때마다 그 책방에 가서 뭐 살게 없나 보곤 하는데, 간혹 보석같은 책들도 찾는 느낌으로 가서 갈때마다 설레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책도 역시 그런 보석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다. 사실 이 책에 대해선 사전 지식이 전무했다. 그냥 컴퓨터 관련 게시판을 가면,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직종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봐야 한다는 책 중에 이 책이 소개되어 있길래 그 헌책방에서 집어왔었고, 그게 벌써 1년 반전의 일이다. 그 시간동안 뭘 할지 갈팡질팡하다가 어느덧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직종을 선택하게 되었고, 마침 기초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던 중에 틈틈히 읽게 되었는데, 뭐랄까... 앞으로 뭔가 구조를 설계하거나 코딩을..
요즘 공부할게 무척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본업이 폰의 플랫폼에 관한 것이니까 어쩔 수 없이 시스템쪽을 계속 공부하고 있지만, 점점 big data나 cloud computing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서 온라인강의에서도 그런 강의들을 많이 제공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서 현재 듣고 있는 강의중에 MIT에서 강의하는 Analytics Edge가 그렇다. 이 강의를 듣고 있는 사람이 있으려나 싶은데, 정말로 재미있는 주제를 통계와 기계학습과 관련해서 가르친다. 쉬운 예제로는 간단한 linear model을 만들어서 포도주의 판매량을 예측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가려낸다던지, 조금더 고민해야 될 과제로는 2012년 미 대선에 대한 결과를 실제로 머신러닝에 접목시키고, 승부를 예측하면서 실제 결과와..
아무도 없는 집에서 책상에 우두커니 앉아있다가 문득 밖을 보니까 해가 지고 있었다. 오전 내내 비만 계속 오다가 해가 딱 나타난 걸 보니까 방 안도 밝아지고 좋았다. 밖에 나가면 친구들도 보고 더 재미있겠지만 꼭 마무리지어야 된다고 마음먹은 일이라서 그냥 책상 앞에 앉아있다. 마냥 즐거움만 찾기에는 아직 부족한 거도 많고.. 자격이 별로 없는거 같다. 좀 머리가 돌아갈때 공부하고 배워야 하는게 아직까진 내 mission 이자 goal이다. 그래야 저 해처럼 지기전에 밝게 나올 수 있을거라 믿기 때문이다. 그냥 주말에도 책상에 앉아 있는 이유는 단지 그거다.
한달동안 읽어봤던 책에 대해서 감상평을 적어보고자 한다. 아마 안드로이드하면 기술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도 "아 폰에 있는 그거?" 하면서 알 것이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 형태로 나오기 이전에는 지능을 가진 로봇의 형태 라는 의미를 지녔던 안드로이드라는 단어가 이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하고 있을 법한 운영체제를 지칭하고 있다. 뚀 요즘에는 단순히 스마트폰에만 분야를 국한한게 아닌, wearable device나 embedded system의 운영체제로써 다양한 활용 형태를 보여준다. 물론 이 운영체제가 실제로 상용화되기 이전까지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막상 구글에 의해서 나온 지금은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그러면 삼성이나 LG 같은 회사는 "어떡하면 이 안드로..
연휴에 짬을 내서 집에 있는 raspberry pi 2에다가 windows 10을 올려보기로 했다. 참고로 Microsoft에선 Raspberry pi foundation과 협력해서 IoT용 Windows 10을 무료로 공개하기로 했고, 현재는 development program을 운영하면서 preview를 공개하고 있다. 마침 나도 메일리스트로 등록은 해놨는데 엇그제 다음과 같은 메일이 한통 왔다. 일단 Microsoft의 IoT section에 가보면 어떻게 설치해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들이 공개되어 있다. 그런데 사실 과정이 조금 복잡하다. 내가 접한 복잡한 과정 중 하나가 바로 windows 10이 physical하게 설치되어 있는 PC에서만 Raspberry pi용 windows 10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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